
🦠 a형독감 b형독감 차이, 바이러스부터 다르다
최근 독감이 유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찾고 있습니다.
일찍 찾아온 독감, 유행 속도 빨라져…일주일새 환자 68% 증가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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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a형독감 b형독감 차이의 출발점은 바로 바이러스 표면 단백질 구조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면역 반응도 다르게 나타나죠.
a형독감은 변이가 잦고 전파력이 강합니다. 조류나 돼지 등 동물에서도 감염되기 때문에 새로운 변종이 자주 등장하고, 과거 대유행(팬데믹)을 일으킨 주범이기도 합니다. 보통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국내에서 먼저 유행합니다.
b형독감은 사람 간 전파만 일어나고 변이 속도가 느립니다. 그래서 a형보다 뒤늦게, 주로 2~4월에 소규모로 유행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증상은 a형만큼 심하지 않지만, 어린이나 면역력이 약한 성인에게는 여전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a형독감 | b형독감 | 변이 속도 | 빠름 (새로운 아형 출현) | 느림 (사람 간 전파만) | 유행 시기 | 11~2월 (초겨울~한겨울) | 2~4월 (늦겨울~초봄) | 증상 강도 | 강함 (고열, 근육통 심함) | 중간 (상대적으로 약함) | 전파력 | 매우 높음 | 보통 | 팬데믹 가능성 | 있음 (과거 사례 多) | 낮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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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차이? 사실 구분이 어렵다
a형독감 b형독감 차이를 증상만으로 구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둘 다 갑작스러운 고열(38도 이상), 오한, 두통, 근육통, 마른기침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다만 경향은 있습니다. a형은 고열과 전신 근육통이 더 심하고, 출근이 불가능할 정도로 몸을 가누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트럭에 치인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하는 분들도 있죠.
b형은 발열이 덜하고 소화기 증상(구토, 설사)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에게서 복통과 설사가 먼저 나타나 "장염인가?" 싶다가 독감으로 확진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결국 정확한 진단은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나 PCR 검사로만 가능합니다. "열만 나니까 a형이겠지" 하고 자가 판단하지 마세요.
💉 백신 효과, a형과 b형 모두 커버할까?
독감 백신은 보통 a형 2종과 b형 2종을 포함하는 4가 백신입니다. 그렇다면 맞으면 끝일까요? 아쉽게도 백신 효과는 매년, 그리고 a형과 b형에 따라 다릅니다.
a형은 변이가 빠르기 때문에 WHO가 매년 예측한 변종과 실제 유행 변종이 맞지 않으면 백신 효과가 떨어집니다. 2023~2024 시즌에는 a형 효과가 50% 전후였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b형은 변이가 느려 백신 효과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입니다. 다만 b형 자체가 늦게 유행하기 때문에, 9~11월에 맞은 백신의 항체가 3~4월엔 약해질 수 있습니다.
- 접종 시기: 10~11월 권장 (항체 형성 2주 소요)
- 효과: 감염 예방 50~60%, 중증화 예방 70~80%
- 재접종: 매년 새로 맞아야 함 (작년 백신 무효)
백신을 맞았어도 독감에 걸릴 수 있지만, 증상이 훨씬 가볍고 회복도 빠릅니다. 특히 만성질환자나 65세 이상, 임신부는 필수입니다.
🏥 치료와 관리, 48시간이 골든타임
a형독감이든 b형독감이든,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리렌자 등)는 증상 시작 48시간 이내 복용해야 효과적입니다. 늦으면 바이러스가 이미 증식을 마쳐 약발이 떨어지죠.
직장인을 위한 대응 매뉴얼
- 고열+근육통 동반 시: 즉시 병원 방문, 빠른 검사
- 확진 후: 해열제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사용 (이부프로펜도 가능하나 의사 확인)
- 출근 중단: 발열 후 최소 24시간+해열 후 48시간 자가격리
- 전파 방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철저
회사 동료에게 옮기면 팀 전체가 마비될 수 있습니다. "이 정도야 괜찮겠지" 하는 무리한 출근은 모두에게 피해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FAQ)
Q. a형과 b형을 동시에 걸릴 수 있나요?
Q. 백신 맞았는데 독감 걸렸어요. 백신이 소용없나요?
Q. a형과 b형 중 어떤 게 더 위험한가요?
Q. 독감인지 감기인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Q. 타미플루는 꼭 먹어야 하나요?
🎯 결론: 예방이 최선
a형독감 b형독감 차이를 알았다면, 이제 행동할 차례입니다. 백신 접종, 손 씻기, 마스크 착용은 가장 확실한 예방법입니다. 특히 직장 내 전파를 막으려면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 방문과 자가격리가 필수입니다.
올겨울은 a형이 먼저, b형이 나중에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11월에 백신 맞고, 2월에도 방심하지 마세요. 건강한 겨울나기는 정확한 지식에서 시작됩니다.
📌 A형 독감 치료 후기 - 타미플루 수액, 테라미플루